김정남 동부화재 대표
김정남 동부화재 대표
2014 한국서비스대상 유공자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김정남 동부화재 대표는 손해보험업계 뉴리더 최고경영자(CEO)로, 보험업 발전 및 고객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동부화재의 뉴 비전인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이내믹 동부’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경영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동부화재만의 고유한 서비스 활동인 ‘행복약속 365’를 실천하면서 고객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사회적 책임기업을 달성하고, 보유고객 700만명의 국민 기업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는 후문이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
최외근 한전KPS 사장
같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최외근한전KPS 사장은 지난해 사장으로 취임한 후 ‘새바람! 희망찬 내일’을 경영모토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책임 정비를 실현하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 글로벌 경쟁우위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 ‘공유와 소통의 섬김 리더십’으로 현장과 공감하는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창출했고, 한전KPS를 산업현장의 으뜸 벤치마킹 회사로 성장시키는 등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서비스대상 수상 기업 임원에게 주어지는 서비스리더상을 수상한 한충섭 신한생명 부사장은 24년간 전략, 마케팅, 경영기획, 변화추진, CS추진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무와 역할을 수행해왔다. 한 부사장은 고객가치 창출이 신한생명의 최고 덕목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직접 수립하고 추진했다. 그 결과 최근 신한생명의 고객만족과 관련된 주요 지표가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같은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및 최고정보관리책임자로서의 새로운 노력을 인정받아 서비스리더상을 수상했다.

오종회 금호고속 부장은 고객행복팀 부장으로 근무하며 금호고속의 경영 방침인 고객행복의 빠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경영활동 전략을 세우고 관리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고객행복경영 활동을 전개하면서 전 임직원의 고객만족(CS) 정신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