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경영을 더욱 강력히 구현하기 위해 `정보공개모니터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5일 오후 정보공개모니터단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30명의 단원들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연령대별, 성별 균형에 맞춰 학생,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최홍열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정보공개모니터단을 충실히 운영함으로써 투명경영에 앞장서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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