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썸머스노우’, 일본 관객 힐링시키다
[연예팀] 착한 뮤지컬 ‘썸머스노우’가 일본 열도를 감동시켰다.

국내 창작뮤지컬 ‘썸머스노우’가 도쿄공연 전회 기립박수를 받으며 관객들과 공연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 뮤지컬 사상 최다 해외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운 ‘썸머스노우’의 성공 비결은 내용에 있다. 순수한 가족애와 사랑을 다루며 국경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제작사 은하수엔터테인먼트 측은 “썸머스노우는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느낄 시련을 가족과 사랑의 힘으로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며 “이 작품 속 주인공의 순수한 이야기를 보며 현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이 힐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은하수엔터테인먼트는 ‘썸머스노우’ 뿐만 아니라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뮤지컬을 한류 콘텐츠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세계와 교감하는 또 하나의 한류뮤지컬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제공: 은하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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