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현대해상의 수익성 개선 부진을 이유로 목표가격을 종전의 3만8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김태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보장성신계약 매출을 위한 사업비 집행의지를 반영 사업비율을 0.4%p 상승 반영하고, 운용자산수익률을 기존 3.78%에서 3.68%로 10bp 낮춘 영향으로 올해 순이익추정치를 2천715억원으로 15% 하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실적 지표 개선되기 전까지 주가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는 지난 2년간 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현대해상의 보수적 스탠스에 익숙한 투자자들은 시장 기대를 크게 하회하는 금번 가이던스 제시에도 불구하고 `바닥에서 매수전략`을 유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손해율과 이익 단의 실질적인 개선 지표가 나타나기 전까지 주가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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