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6분 현재 CJ E&M은 전 거래일보다 1400원(4.42%) 떨어진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3% 넘게 폭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락 중이다. 장중 한 때 5% 넘게 빠지며 지난 1월4일 이후 처음으로 3만원을 밑돌았다.

CJ E&M의 주가 하락은 게임사업부 매각설 탓이다. CJ E&M은 게임사업부문에 대한 매각 계획이 없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위축된 투자심리는 개선되지 않았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