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권 대표 입열었다 "이다희와 좋은 동료이자 파트너, 열애 아냐"
[김보희 기자] 배우 이다희가 현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구본권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월15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다희가 현재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와 열애 중이다"라며 "사귄지는 햇수로 2년, 만으로 1년 정도 됐다. 일로 만나 사랑으로 발전한 케이스"라고 보도했다.

이에 구본권 대표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다희와는 좋은 동료이자 파트너일 뿐이지 열애는 아니다"라고 전면 부인했다. 특히 한 간에 보도된 열애 후 헤어져 동료로 남은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그것은 추측일 뿐이다, 절대 그런 적이 없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기자와의 연락에 묵묵부답 대처한 이유에 "어제 개인적인 모임 때문에 과음을 했다. 일어나보니 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사태가 벌어졌더라"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한편 구본권 대표는 오랜 기간 무명이었던 이다희를 배우로 성장시킨 멘토 겸 조력자로 전해졌다. 실제로 이다희는 구 대표를 만난 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KBS2 드라마 '비밀'에 연이어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백창주-송지효 커플에 이어 소속사 대표와 연예인의 제2의 로맨스로 불릴 뻔 했지만 본인이 열애설을 전면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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