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소나무

[화제의 책] 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 등
◇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
=소나무를 통해 조선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책. 소나무가 조선시대의 군사,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키워드라며 백성들의 일상생활뿐 아니라 전함을 지을 때 등 안보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조선 왕실이 군사 분야에서 소나무를 어떻게 인식하고 활용했는지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꼼꼼히 확인해 나간다. (강판권 지음, 문학동네, 328쪽, 1만4000원)


융복합적 시각으로 금융공학 바라보기


[화제의 책] 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 등
◇금융공학
=수학, 통계학, 재무관리를 연결해 융복합적 시각으로 금융공학을 소개한다. 개념적인 설명을 통해 이론을 이해하도록 구성했고, 실무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복합금융상품과 파생상품에 관한 다양한 형태의 실제 이슈를 다뤘다. 선물, 옵션, 스와프 등 기본적인 파생상품에 대한 내용과 주가 및 이자율의 수리적 모델링, 주가연계증권(ELS), 이자율 파생상품 및 구조화 채권 등을 소개한다.(전인태 지음, 북스힐, 262쪽, 1만5000원)


비즈니스 핵심 역량 … 이제는 스피치다

[화제의 책] 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 등
◇스피치로 승부하라
=기업에서는 일상화된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자리 잡으며 비즈니스의 핵심 역량이 된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연설, 강의, 면접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청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내용으로 청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큐 카드와 슬라이드를 어떻게 작성하고 △커튼콜을 부르는 스피치는 어떤 것인지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백미숙 지음, 교보문고, 272쪽, 1만5000원)


실전경영, 고전을 통해 배운다

[화제의 책] 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 등
◇경영사서
=‘한비자’ ‘손자병법’ ‘사기’ ‘정관정요’ 등 시대의 ‘최고경영자’들이 지침으로 삼은 네 권의 고전을 ‘경영사서’로 엮어 전략을 소개한다. 고전의 현대화에 힘써온 저자가 300여 차례의 강의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리더들이 고민해온 문제들에 답을 제시한다. 조직에서 중대한 판단과 결정을 내릴 때 주요 고려사항인 사람과 소통, 전략, 혁신에 대한 수천 년 전의 이야기들을 생생한 현대적 언어로 풀어낸다.(김원중 지음, 민음인, 352쪽,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