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도 안양시장이 축구해설가로 데뷔(?)한다.

최 시장은 8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FA컵 32강전 FC안양과 수원 삼성의 '지지대 더비'를 생중계하는 소셜방송 '안양스마트TV' 해설자로 나선다.

'지지대 더비'는 수원과 안양을 연결하는 1번 국도 고개 '지지대'에서 유래한다.

'안양스마트TV'의 생중계 편파방송은 지난 3월17일 FC안양과 고양HiFC 경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 방송을 했다.

안양시는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전 홈경기를 안양스마트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최 시장은 지지대 더비 전반전 해설자로 깜짝 등장한다.

FC안양 경기는 안양시청 홈페이지(www.anyang.go.kr)와 안양시 인터넷방송국(tv.anyang.go.kr/internetTV) 또는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스트림(www.huroin.com/anyang)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bh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