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재무부가 올해와 내년도 영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고, 경기부양을 위해 영란은행(BOE)이 통화정책 추진에서 좀더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중앙은행의 임무를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본 재무장관은 의회에 연례 예산 보고서를 제출하는 자리에서 영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종전 1.2%에서 절반인 0.6%로, 내년도는 2%에서 1.8%로 하향 조정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오스본 장관은 이에 따라 침체기를 겪고 있는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주택시장을 지원하고 기업 법인세 인하 기간을 연장하는 등 민간 경제주체들을 직접 지원하는 예산안을 의회가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길에서 3천원 주고산 사기 그릇, 24억원 낙찰 ㆍ이번에는 `염소 소리 내는 고양이` ㆍ`먹고 죽어?` 200% 강력한 커피 눈길 ㆍ파란눈 모녀 방송 후 “이제는 자신만만” ㆍ연정훈 한가인 직찍 포착, 손 꼭 잡고 애정 "과시" ㆍ극강 연아룩! ‘김연아’의 매력포인트 짚어보기 ㆍ윤세아 과거사진, 헉 소리나는 국보급 미모 `세상에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