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이마트의 노조원 사찰 의혹 등과 관련, 28일 오전 10시20분부터 서울 구로구의 한 서버관리업체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고용부는 근로감독관과 검찰 수사관 등 20여명을 이마트의 서버를 관리하는 이 업체에 보내 부당노동행위 혐의와 관련된 증거물을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d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