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설 귀성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전국 92개 점포 내 자동차 경정비 코너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간 홈플러스 자동차 경정비 코너를 방문하는 고객은 배터리 충전상태, 충격 흡수장치(shock absorber), 타이어 공기압 등 20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워셔액 등 각종 오일류가 부족한 차량은 보충해 주고, 나머지 점검항목은 이상 유무를 점검해준다.

송재혁 홈플러스 테넌트편의팀장은 "본격적인 귀성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설 고향길을 만들어 드리고자 작년 설보다 무상 점검 서비스 점포를 13개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