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명동 상가에 중국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안내문이 걸렸다. 9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는 춘제(중국 설) 연휴 기간에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맞기 위해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기간 중국인 관광객이 작년보다 25% 증가한 6만3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