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시리즈 새 광고모델 이상화 선수에게 훈련용 차량으로 제공

기아자동차는 이상화 선수에게 훈련용 차량으로 ‘K5 하이브리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뛰어난 근력과 지구력을 갖춘 이상화 선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차는 동력성능과 연비 모두 뛰어난 K5 하이브리드"라며 "다음달 열리는 국제빙상연맹 월드컵 파이널과 내년 열릴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4년부터 국제빙상연맹을 후원해 온 기아차는 이달부터 선보이는 ‘K시리즈’ 브랜드 광고에 이 선수를 등장시킨다. 오는 3월 말 열리는 '서울모터쇼 2013'에는 이상화 선수의 팬사인회를 벌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