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론스타 펀드의 외환은행 인수와 매각 과정에 대해 고발한 김석동 금융위원장 등 20여명에 대해 불기소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혐의가 입증되지 않거나 증거가 없어 관련 사건을 모두 각하하거나 `혐의 없음` 처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1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외환은행 매각 과정에서 금융위원회가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 여부를 심사하는 것을 방해했다며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존 그레이켄 회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이번 검찰 결정으로 존 그레이켄 회장과 김석동 금융위원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영각 전 삼정KPMG 대표 등이 모두 불기소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호주 산불로 주민 수천명 고립 ㆍ`여자 유혹 필살기?` 황금 셔츠 등장 ㆍ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빠르면 내일 방북할 듯 ㆍ수지 프로필 사진 변천사, 귀염+섹시+청순 다양하네 ㆍ박잎선, 송종국 폭로 "새벽에 파트너 집에 데려다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