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도시형자기부상열차`가 본격적인 시험운행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속 110km를 낼 수 있는 자기부상열차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전자기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바퀴가 없어 운행중에 마찰에 의한 소음, 진동, 분진이 거의 없으며 승차감이 뛰어난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입니다. 이번 개발과 인천공항 배후도시에 설치된 6.1㎞의 시범노선 건설에는 총 4,145억원이 투자됐습니다. 시운전을 거쳐 내년 8월 본격적인 개통이 이뤄지면 한국은 세계 2번째로 상용 자기부상열차 시스템을 운영하는 나라가 됩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모벰버` 위해 수염 기른 여자 `어떻게 한거야?` ㆍ동기부여 강연가 지그 지글러, 86세 일기로 사망 ㆍ대박 꿈에 취한 미국...사상 두번째 규모 복권 추첨 ㆍ원자현, 방송서 왠 ‘빨간 내복’ 굴욕? ㆍ흔한 대학교의 계단, 이승철이 지켜보고 있다? “어서 올라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