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의 색다른 변신을 담은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새로운 미니앨범 ‘인디펜던트 우먼 파트Ⅲ’를 선보이며 타이틀곡 ‘남자 없이도 잘 살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미쓰에이가 보그걸과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다크엔젤’이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화보 속 미쓰에이 멤버 4명은 화려한 프린트 아이템과 가죽 재킷, 모피 재킷 등을 멋지게 소화하며 단체 및 개인 컷을 멋지게 완성시켰다.

미쓰에이의 막내 수지는 부스스한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가볍게 묶은 헤어스타일에 독특한 비즈 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머리끈과 네크라인의 컬러 포인트를 통일한 그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매끈한 피부결을 강조함은 물론 멍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다크앤젤' 미쓰에이, 치명적 섹시미 발산
또한 2명의 멤버가 짝을 이뤄 촬영한 화보에서는 민과 페이, 수지와 지아가 각각 팀을 이뤄 숨겨온 매력을 과시했다.

허리 라인을 강조한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민은 블링블링한 목걸이에 가죽 재킷을 매치. 페이는 민의 재킷과 같은 컬러에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민소매 상의에 가죽 스커트를 함께 착용해 시크하고 도도한 분위기를 뽐냈다.

반면 수지와 지아는 이국적인 느낌의 퍼 아우터와 과감한 패턴이 돋보이는 하의로 과감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다크앤젤' 미쓰에이, 치명적 섹시미 발산
수지는 벌키한 느낌의 퍼 재킷에 아찔한 그린 컬러 핫팬츠, 육감적인 레오퍼드 패턴의 워커를 매치한 룩을, 지아는 소매의 독특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 재킷에 유니크한 스키니 진과 워커로 중성적인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이들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최근 이상형으로 생각하고 있는 남자 배우, 자신들의 타이틀 곡에 대한 기대, 빼빼로 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 등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밝혔다.

한편 미쓰에이 멤버들의 솔직한 인터뷰와 화려한 변신이 담긴 화보는 보그걸 11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보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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