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7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제3회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7일 한국경제신문과 경북도, 경주시 주최로 대구 인터불고호텔 카멜리아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앞줄 왼쪽부터),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행사는 ‘더 밝은 내일을 위한 그린에너지’라는 주제를 놓고 다양한 토론이 전개된다. 포럼에는 태양광·풍력·수소연료전지·스마트그리드·원자력 등 7개 분과의 정책·기술포럼과 전시회,기업투자유치설명회,에너지산업투어 등도 마련돼 있다.

경상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