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중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28)가 현금을 찾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노출했다.

3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부 카프리섬의 한 은행의 현금입출금(ATM) 창구에서 당황해 하는 저커버그와 프리실라 챈(27) 커플의 동영상이 포착됐다.

캐주얼 차림의 저커버그는 방카 델라 캄파니아 은행 지점의 ATM을 통해 현금을 찾으려 했으나 때마침 고장으로 인해 1유로도 인출하지 못했다.

재산이 190억 달러(약 20조 원)에 달하는 거부가 현금을 손에 쥐지 못한 채 뒤돌아서야 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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