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사이버 교육인 '7월 이러닝 과정'을 개설하고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식·채권·파생상품 분야 11개 △금융상품·마케팅·IB 분야 8개 △자산관리·리스크·운용 분야 6개 △자격시험 과정 3개 △녹색금융·경영일반·법률 분야 5개 △선택수강 3개 △금융투자전문인력 등록·보수과정 등으로 총 16개 분야 51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펀드판매 영업직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쿵푸! 펀드 판매실무', 시장·업종분석 및 실전 매매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주식실전매매'등은 수강생들에게 인기있는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오는 7월 16일부터 금융투자분석사(애널리스트), 위험관리전문인력 직무보수 의무교육은 집합교육 대신 PC,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이수할 수 있다.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