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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서해 이지스함 배치 검토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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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혼여성들은 어떤 직업의 남성을 선호할까.

의사나 변호사등 전문직업을 가진 남자들이 예나 지금이나 결혼상대로 우선 꼽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실제로 여성들은 의사, 변호사 속칭 ‘사’ 직업을 가진 남자들보다, 대기업에 종사하는 남자들과의 성혼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결혼정보회사가 자사의 성혼율 조사를 통해 최근 가입한 미혼남녀 500명(남250,여250)을 기준으로 평균 맞선 횟수에 따른 성혼율 조사를 발표, 대기업에 종사하는 남성이 평균 2.3회의 맞선으로 가장 빠르게 성혼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선횟수에 따른 성혼(교제)의 기준으로 조사된 이번 결과는 대기업 남성이 평균 2.3회의 맞선으로 가장 빠르게 이성을 만나 교제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전문직(의사, 변호사) 2.4회, 자영업 및 개인사업자 2.8회, 고소득 연봉자 3.2회, 일반직 남성 3.3회의 맞선으로 전국 통틀어 평균 3회의 맞선으로 서로의 이상형을 찾아 교제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에 종사하는 남성이 가장 빠르게 교제를 시작하는 것은 많은 여성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기업차원에서 미혼남녀 직원의 결혼을 주선하기도 한다.

결혼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미혼 임직원들의 가장 중요한 고민거리를 해결해줌으로써 향후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하고,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자료제공 = 바로연)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