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상을 위한 카카오톡 “어른 위한 놀이터 될까?”
[박영준 기자] 성인을 위한 카카오톡이 나왔다.

다날미디어는 20대 이상 성인이 편리하고 손쉽게 생활정보 또는 동영상을 주고받기 위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살자톡’을 출시했다고 4월19일 밝혔다.

‘살자톡’은 무료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기존의 메신저 서비스뿐 아니라 성인을 위한 동영상 콘텐츠를 매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제, 날씨, 뉴스, 유머 등 20대 이상 사용자의 관심사와 관련된 소식과 정보를 하루 3회씩 메신저로 보내준다.

특히 성별과 연령 등으로 사용자를 구분해 각 타깃에 맞춘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내 또래의 최근 관심사와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사용자 간에도 활발하게 콘텐츠를 주고받을 수 있다. 특히 자신의 프로필을 전체 공개한 사용자를 ‘추천친구’로 소개해, 내 전화번호부의 친구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각종 정보를 공유 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살자톡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전화번호 등 내 정보를 입력하면 본인 인증 후 바로 사용 할 수 있다. 내 스마트폰에 연락처가 등록된 사람 중 살자톡을 설치한 지인을 친구로 연결해준다.

다날미디어 윤광준 대표는 “동영상 콘텐츠 등 기존의 메신저와는 차별화 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살자톡’을 어른들의 놀이터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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