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9일 외환은행 인수 대금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보유지분 51%를 3조9천1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하나금융그룹은 론스타가 납부해야 할 양도소득세 3900억원을 원천징수하고 외환은행 지분을 담보로 론스타에 대출해 준 1조 5천억원을 제외한 총 2조1천억원을 송금했습니다. 하지만 국세청의 론스타 세금징수에 대한 법적 공방이 여전히 남아있어 징수가 제대로 이뤄질 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늑대인간 세자매…`범발성다모증`으로 전신에 털 `모금행사 진행 중` ㆍ독수리아빠 논란, 영하 13도 밖에서 벌거벗기고 달리기 `가혹 훈육` ㆍ네덜란드의 흔한 평지, "무지개를 땅으로 옮겨놓은 것 같아" 감탄 ㆍ최은정, 성추행 혐의 소속사 대표 손해배상소송 제기 ㆍ김민지, 정보석 아들 정우주와 교제 ‘중앙대 캠퍼스 커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