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호평받은 영국의 신체극 극단 프란틱 어셈블리의 ‘뷰티풀 번아웃’이 2월18~26일 서울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국내 초연된다. 권투의 세계에 빠진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그린 작품.

‘한여름 밤의 꿈’으로 한국 최초로 런던 바비칸 센터 무대에 초청받고 ‘페르귄트’로 대한민국연극대상 연출상을 받은 양정웅 씨가 연출을 맡았다.

연극 ‘프로즌(Frozen)’의 브라이어니 래버리가 극본을 썼다. 김은희 안태랑 이국호 김세환 조운 계지현 정우근 이화정 최민규 등이 출연한다. (02)2029-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