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현수-양의지, 인상된 연봉에 재계약 체결
[정용구 기자] 두산 베어스 김현수가 11% 인상된 연봉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1월11일 두산 베어스는 "10일 김현수와 11%인상된 3억 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양의지와는 74% 인상된 1억 25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현수는 2011시즌 130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리 475타수 143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13홈런, 91타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치며 중심타자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했다.

양의지는 119경기에 출전 376타수 113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3할1리로 4홈런, 46타점을 기록했다. 타격에 있어서 좋은 성적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팀내 안방마님으로서 도루저지율 부문 2위를 기록하는 등 수비에 있어서도 탁월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재계약 대상자 46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사진출처: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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