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금융네트워크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이명섭)은 3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식 등을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거래 시스템인 'ProMobile'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ProMobile'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주식 조회, 매매 등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운영방식에 따라 안드로이드 OS와 아이폰 OS 애플리케이션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한화투자증권은 'ProMobile'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이벤트도 실시한다. 기간 중 모바일 거래 고객 전원에게 3개월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적용하며, 스마트폰 신청 후 월 1회 거래만해도 할부금을 지원하고 추가 약정시 통신비를 지원한다. 이 외 경품 추첨 이벤트와 선착순으로 스마트폰 거치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ProMobile'은 한화투자증권 전 영업점이나 홈페이지(www.hanwhastock.com), HTS(ProWIN)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