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동성, 원래 웃는상? 아내 출산 때 오해 받아 "오노가 밀 때도 웃어"
[오선혜 기자]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웃는상' 때문에 오해 받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12월8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는 '부부 콤플렉스'를 주제로 출연 부부들 저마다 깨알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결혼 7년차 부부 김동성-오유진은 토크 주제 '콤플렉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첫 아이 출산시 겪었던 오해의 전말에 대해 해명했다.

김동성은 "아내 때문에 웃는 얼굴에 콤플렉스가 생겼다"고 털어놓으며 "아내와 분만실에 함께 들어가 라마즈 호흡을 하며 출산을 도왔다. 오만상을 쓰며 집중했는데 아내가 옆에서 웃었다며 생트집을 잡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김동성은 "와이프만 그런게 아니라 처갓댁 식구들까지 모두 그러더라. 내 맘대로 표정이 잘 안 되서 벌어진 일인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내 오유진은 첫 아이 출산 심정에 대해 "드라마나 영화 보면 남편이 힘든 산모를 위해 감격의 눈물을 흘리거나 자상하게 보듬어주길래 그런 걸 상상했는데 남편은 되려 징그럽다며 안 보려고 했다"며 내심 섭섭했던 감정을 드러냈다.

반면 김동성은 "그건 웃는 상 때문에 생긴 오해다. 증거가 있다. 과거 오노가 날 밀고 할리우드 액션을 했을 때도 난 웃고 있었다"고 변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 SBS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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