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재인의 마음 알아챈 인우 질투 폭발! “본격 삼각관계 돌입”
[최태훈 기자] ‘영광의 재인’ 재인(박민영)이 영광(천정명)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11월24일 목요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영광의 재인’ 14화에서 ‘윤재인’이 ‘김영광‘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달으며 둘 사이의 감정이 급물살을 탔다.

이는 영광에 이어 재인도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재인은 이복남매 이상의 감정으로 힘들어 하는 영광의 고백에 이어 거대상사의 첫 출근 날 나타나지 않는 영광의 행방을 찾아 끊임없이 전화를 걸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인우(이장우)’가 재인의 전화기를 뺏는 순간 드러난다.

재인이 인우의 앞에서 영광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버린 것이다. 재인은 “고장이 나버렸대… 내가 그 마음을 아는데… 어떤 마음일지… 너무 잘 아는데…”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인우에게 내비치고 만다.

그런 재인의 모습에 화가 난 인우는 재인의 전화기를 바닥에 던지며 “고장난 마음은 버리면 된다”고 말해 세 사람의 본격적인 삼각관계 돌입을 예고했다.

한편, 드라마 ‘영광의 재인’은 영광의 아버지가 남긴 쪽지 수수께끼가 풀리며 재인과 영광 두 사람이 남매가 아님을 밝혀낸다. 서재명 또한 재인의 존재를 눈치 채면서 재인을 찾아간 서재명이 앞으로 재인을 어떻게 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제공 : 킹콩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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