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는 내수 관련업종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LIG투자증권이 7일 분석했다. LIG투자증권은 "외국인과 기관 누적 순매수를 파악한 결과 미디어, 소프트웨어, 생활용품, 유통, 음식료 및 담배 업종의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미디어, 소프트웨어 업종은 상승 추세가 유지 또는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코스피나 업종 지수가 재차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더라도 수급이 바탕이 되는 업종들은 상대적으로 성과가 좋았다는 점을 미뤄보면 이들 업종을 꾸준히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수급이 개선되는 종목으로는 제일기획[030000], SBS[034120], 현대백화점[069960], CJE&M, CJ제일제당[097950], CJ,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G[002790], 에이블씨엔씨[078520], NHN[035420], 다음[035720] 등을 꼽았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명품가방 훔친 가사도우미.." ㆍ"`뽀로로` 어린이 복지 위해 나선다" ㆍ"애플 아이폰 스마트폰 생산 1위"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