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항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등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될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가 19일 출범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날 광양시 항만대로 월드마린센터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김성곤 · 주승용 · 우윤근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