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월11~17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481곳으로 지지난주(8월4~10일)보다 72곳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298개였으며 이어 부산(60개) 인천(43개) 대구(27개) 광주(23개) 대전(22개) 울산(8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154개) 유통(104개) 정보통신(46개) 건설(40개) 관광운송(27개) 전기전자(21개) 기계(18개) 무역(17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코리아(대표 히모토 다츠야)가 자본금 130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범했다. 국제물류주선업을 하는 티피오로지스틱스(대표 김문성)는 자본금 5억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