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4일 訪中…'차기 권력' 시진핑 만나
일본 방문에 이은 이번 방문은 당내 주도권을 공고히 하면서 대외적으로는 국민에게 대선 주자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놓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손 대표가 이번 방문을 통해 대북정책 기조를 둘러싼 정체성 논란을 불식시킬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지난달 27일 일본 방문 때 나온 손 대표의 '원칙 있는 포용정책' 발언에 대해 당 일각에서 "햇볕정책에 수정을 가한다는 오해를 줄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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