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 7곳에서 분양을 시작하고 2곳에서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포스코건설은 6일 부산 민락동에서 민락1구역을 재개발한 '더샵센텀포레'의 청약을 시작한다. 3.3㎡당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59㎡가 890만원 선,84㎡는 960만원대다. 계약 후 바로 거래가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4일부터 '정자동 2차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361실을 분양한다. 계약면적 72~87㎡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72㎡ 기준 3.3㎡당 1170만~1190만원 선이며 입주예정은 2013년 11월이다.

SH공사는 5일부터 우면2지구와 천왕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을 각각 420가구,539가구 공급한다. 우면2지구는 보증금 2917만~4822만원,월 임대료 23만6100~32만4400원이고 천왕지구는 보증금 2636만~5494만원(84㎡는 1억6080만원,월 임대료 없음),월 임대료 22만9000~36만1300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각각 오는 10월,12월 예정이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