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강지환이 호텔 대표이사의 위엄 돋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지환은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집안 좋고, 머리 좋고, 인물까지 좋은. 갖출 건 모두 다 갖춘 슈퍼 엘리트 호텔 대표이사 ‘현기준’ 역을 맡았다.

특히 강지환은 '시크릿 가든'의 ‘재벌남’ 김주원(현빈 분)과 차별화되는 ‘순도 100% 귀족남’ 다운 기품과 센스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촬영 장면은 호텔 대표이사로서 현기준(강지환 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들이 공개돼 여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지환은 자료를 검토하며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호텔 CEO로 완벽 변신! 기품 넘치는 ‘능력남’의 자태를 뽐냈다.

실제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는 직원들과 호텔을 순회하며 고품격 카리스마를 발산한 강지환의 모습에 여성 스태프들의 감탄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는 후문.

관계자 측은 “강지환이 완벽을 추구하는 프로페셔널한 호텔 대표이사 현기준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진정한 귀족남의 고품격 카리스마를 보여줄 강지환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 엘리트 귀족남 현기준(강지환 분)과 대한민국 대표 엄친딸 공아정(윤은혜 분)이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인해 달콤 살벌한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며 벌어지는 알콩달콩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마이더스'의 후속으로 오는 5월 9일 첫 방송 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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