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정태우가 쏙빼닮은 귀여운 아들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정태우는 현재 승무원 활동을 하고 있는 아내 장인희(29)씨와 아들 정하준(16개월)과 함께 출연해 못다한 이야기를 털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한 정태우의 아들 정하준 군은 정태우를 쏙 닮은 외모에 연신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카마레를 향해 던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재용이 "아들이 아닌 삼촌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하자 정하준군은 미소를 띄우며 "아빠이~"라고 말하는 애교를 피우기도해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정태우는 "아내의 어릴적 사진을 보면 하준이와 똑같이 생겼다"며 "아내가 아이돌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중에 아이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태우는 최근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파격 변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