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6시7분께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를 지난 부산기점 396㎞ 지점에서 D고속버스와 택배 화물차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엄모(54)씨와 승객 김모(25.여)씨 등 21명이 경상을 입고 분당서울대병원 등 인근 3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용인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gaonnu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