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파 오벨리스크③구성]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갖춘 커뮤니티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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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지역냉난방 시스템 적용..관리비 절감 기대
아파트 수준의 관리시스템과 에너지 저감시스템 대거 적용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는 총 1,533실 규모로 지어지는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입주세대가 많으면 오피스텔 관리비는 그만큼 줄어든다. 분양 관계자는 “같은 면적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일반적인 오피스텔의 관리비가 30만원 정도라면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는 15만 원 미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기에 지역냉난방을 들이기 때문에 관리비 절감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이 아파트 못지않다. 지상 1층은 휘트니스센터, GX룸, 요가시설 등이 갖춰진 스포츠존과 북카페, 독서실, 멀티미팅룸, 세탁물 서비스룸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에는 코인 세탁실과 취미실(악기연주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9~14층에는 가든형 휴게룸과 DVD룸(게임시설 포함), 당구시설, 동호회룸이 꾸며지고 특별하게 24시간 편의점형 자판기실인 자동판매기룸이 설치된다. 기존의 오피스텔처럼 저층부에 상가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인근에 위치한 가든파이브 내에 NC백화점과 킴스클럽, CGV 영화관이 있고, 가락시장과 롯데마트, 잠심 롯데백화점도 멀지 않기 때문에 오피스텔 단지 내에는 편의점 등 꼭 필요한 상가들만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에는 기존 소규모 오피스텔이 도입하기 어려웠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오피스텔을 단지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문화를 누리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에는 주로 아파트에만 적용됐던 현관 출입 시 스위치 하나로 전등을 한 번에 소등할 수 있는 ‘세대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이 적용된다. 또 ‘LED 유도등’, ‘절수형 양변기’ 등이 설치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검침원이 직접 방문해서 세대를 점검하지 않고도 관리사무실에서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원격검침 시스템, 가정에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현관 문열림이나 비상호출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적용돼 아파트처럼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은 100% 자주식으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승강기를 이용한 기계식 주차장은 고장이 많고 차 한 대 주차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불만이 있었다”면서 “아파트 생활만큼의 입주민 편의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아파트 수준의 관리시스템과 에너지 저감시스템 대거 적용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는 총 1,533실 규모로 지어지는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입주세대가 많으면 오피스텔 관리비는 그만큼 줄어든다. 분양 관계자는 “같은 면적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일반적인 오피스텔의 관리비가 30만원 정도라면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는 15만 원 미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기에 지역냉난방을 들이기 때문에 관리비 절감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이 아파트 못지않다. 지상 1층은 휘트니스센터, GX룸, 요가시설 등이 갖춰진 스포츠존과 북카페, 독서실, 멀티미팅룸, 세탁물 서비스룸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에는 코인 세탁실과 취미실(악기연주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9~14층에는 가든형 휴게룸과 DVD룸(게임시설 포함), 당구시설, 동호회룸이 꾸며지고 특별하게 24시간 편의점형 자판기실인 자동판매기룸이 설치된다. 기존의 오피스텔처럼 저층부에 상가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인근에 위치한 가든파이브 내에 NC백화점과 킴스클럽, CGV 영화관이 있고, 가락시장과 롯데마트, 잠심 롯데백화점도 멀지 않기 때문에 오피스텔 단지 내에는 편의점 등 꼭 필요한 상가들만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에는 기존 소규모 오피스텔이 도입하기 어려웠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오피스텔을 단지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문화를 누리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에는 주로 아파트에만 적용됐던 현관 출입 시 스위치 하나로 전등을 한 번에 소등할 수 있는 ‘세대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이 적용된다. 또 ‘LED 유도등’, ‘절수형 양변기’ 등이 설치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검침원이 직접 방문해서 세대를 점검하지 않고도 관리사무실에서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원격검침 시스템, 가정에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현관 문열림이나 비상호출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적용돼 아파트처럼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은 100% 자주식으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승강기를 이용한 기계식 주차장은 고장이 많고 차 한 대 주차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불만이 있었다”면서 “아파트 생활만큼의 입주민 편의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