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싱글 공개와 함께 국내를 포함 전세계 디지털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 네번째 앨범 'Goodbye Lullaby'의 첫 싱글 'What The Hell'의 뮤직비디오가 26일 공개된다.

에이브릴 라빈은 이번 뮤직 비디오를 통해 한층 성숙한 관능미와 말괄량이 프린세스의 귀여움을 동시에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새 뮤직 비디오에서 에이브릴 라빈은 남자친구를 일부러 애태우며 약올리는 '악동녀'를 직접 연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활기찬 멜로디와 솔직 당당한 가사를 통해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말괄량이 '팝 프린세스'로서의 끼와 함께 베드신을 통해 과감한 파격적인 노출을 시도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뮤직 비디오는 다이도의 'Thank You', 브리트니 스피어스 'Lucky', 'Radar' 그리고 저스틴 비버의 'Somebody Love' 등을 작업하고 핑크의 'Get The Party Started' 로 MTV Video 뮤직 어워즈를 수상한 데이브 마이어스 (Dave Meyeres) 감독이 연출했으며 에이브릴 라빈과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타이틀곡 'Alice'의 뮤직 비디오 연출에 이은 2번째 작업이다.

이번 뮤직 비디오는 2D와 함께 3D 버전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뮤직 비디오에는 에이브릴 라빈의 어머니가 까메오로 깜짝 출연하며 4년 만에 발매될 라빈의 새 앨범 'Goodbye Lullaby'의 첫 뮤직비디오를 빛내줬다.

에이브릴 라빈의 'What The Hell' 뮤직비디오는 각종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이 가능하며 'What The Hell'의 오리지널 무삭제 버전은 소니뮤직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공개된다.

4년 만에 컴백하는 에이브릴 라빈의 4집 앨범 'Goodbye Lullaby'는 3월8일에 전세계 동시발매될 예정이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수록곡 'Alice'와 첫 싱글 'What The Hell' 및 에이브릴 라빈 표 발라드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