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50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교항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새말나들목 부근에서 테라칸승용차(운전자 박모.51)가 앞서가던 SM5승용차(운전자 김모.51)를 들이받으면서 14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 씨 등 14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테라칸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dm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