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MBC드라마넷 '식신원정대'는 최근 김신영은 여름을 맞이해 강원도 횡성으로 떠나 명품 횡성한우와 곤드레 밥을 주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첫 번째 맛 집에서 곤드레 밥과 비지찌개, 각종 나물을 맛보던 중 김신영은 "제가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든요"라고 깜짝 고백했다.
식신원정대 일동은 모두 깜짝 놀라며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체혈을 했는데 피에 흰색이 껴있더라고요. 그래서 뭐냐고 의사선생님에게 물어봤더니 콜레스테롤이래요"라고 털어놨다. 김신영은 큰 충격을 받고 앞으로 건강하게 음식을 챙겨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신영의 고백을 들은 진운이 "웰빙 음식도 웰빙 음식답게 소식을 해야 하는데 웰빙 음식을 너무 많이 드시니까…"라며 말끝을 흐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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