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하이빌아스타나' 아파트 계약자 초청해 홍보대사로 임명
3박4일 동안 동일토건이 시공 또는 입주 현장 견학..한국형 아파트 우수성 홍보

(주)동일토건은 카자흐스탄에 시공중인 ‘하이빌아스타나’ 아파트 계약자를 국내에 초청해 동일하이빌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행사를 용인신봉 동일하이빌 현장에서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현지 고객들이 동일토건이 국내에 시공한 아파트를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초청 행사는 3박4일 동안 동일토건이 시공중이거나 준공, 입주한 현장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

홍보대사로 임명돼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현지 고객 8명은 ‘하이빌아스타나’ D블럭의 신규 계약자들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이다.

동일토건측은 이번에 초청돼 홍보대사로 임명된 카자흐스탄 현지 계약자들은 대부분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지식층이어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입소문을 통한 마케팅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고급 주거단지로 확실히 인식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임명돼 한국에 방문한 마디세바 다리가(Madiseba Dariga)씨는 “한국에서 동일토건이 시공중인 아파트를 직접 둘러보면서 카자흐스탄에서 동일하이빌의 명성이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동일토건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는 이미 ‘하이빌아스타나’ A,B블럭 준공을 통해 한국아파트의 우수성이 증명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아파트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마련해 카자흐스탄에서 대한민국 건설회사가 주거문화를 선도한다는 인식을 확실히 심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