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가 표준지도 고시 주기가 1년에서 분기로 짧아진다.

국토해양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은 각종 지도의 표준인 국가기본도를 고시하는 주기를 연간 단위에서 분기 단위로 단축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기본도는 우리나라 모든 지도의 표준이 되며,전국을 일정한 축척으로 정확한 측량 성과에 의해 제작된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로 전기 수도 가스 통신 등 공공부분과 내비게이션 인터넷포털지도 등도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주기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