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와 안무가 안성수가 이끄는 '안성수픽업그룹'이 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여성의 몸을 주제로 창작공연 '장미'를 선보였다.

6명의 무용가들이 정구호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재해석한 현대무용을 공연했다.

/제일모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