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9일 장승철 전 부산은행 부행장(55)을 IB부문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장 사장은 1954년생으로 현대증권에서 홍콩법인장,국제영업본부장 및 IB본부장 등을 거쳐 부산은행에서 자본시장담당 부행장을 지냈다.

하나대투증권은 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하는 김지완 대표이사 사장과 장 사장의'투톱체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