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신도시 내 최대 단지로 2190세대 분양
분양가 상한제 적용돼 3.3㎡당 1000만원대

롯데건설과 대원이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운정지구 A16 블록에서 교하신도시 내 최대 단지인 '캐슬&칸타빌' 2,190세대를 분양한다.

'캐슬&칸타빌'은 지하 2층, 지상 20~30층 22개동 규모, 총 2,19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98세대 △84㎡ 1,000세대 △101㎡ 300세대 △118㎡ 530세대 △133㎡ 162세대 등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총 세대수의 68%에 달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000만원대에 분양될 예정이며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다. 입주는 2012년 7월경이다.

캐슬&칸타빌은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판상형은 전체 세대를 4베이 구조로 설계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특히 단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황룡산과 가온 호수공원, 오름 공원 등 주변 풍경에 대한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3면 개방형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주목도가 높은 단지 입구 쪽에 30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를 배치하고 특화된 외관과 타사와 차별화된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조경면적이 51%에 달해 최적의 환경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출 예정이며 단지 내에는 축구장 크기의 중앙 페스티벌 광장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3일 일산 마두역 인근 뉴코아 아울렛 대각선 맞은편에 오픈할 예정이며 1순위 청약은 18일부터다. <문의전화 031)907-4600>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