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진 한화L&C 대표이사 사장(59)이 9일 제16대 한국공업화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최 신임 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한화포리마 대표,한화그룹 미주법인 대표,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장을 거쳐 2007년부터 한화L&C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