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BDI 기초자산 DLS 출시

입력2009.11.09 10:47 수정2009.11.09 10:47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이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BDI(발틱건화물운임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다.

만기가 1년7개월인 '미래에셋 DLS 제118회'는 BDI의 만기 평가지수가 기준지수의 100%(3000포인트)이상이고, 150%(4500포인트) 미만이면 기준지수 대비 상승률의 40%참여율로 수익을 지급한다. 기준지수의 150%(4500포인트) 이상이면 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평가지수가 기준지수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은 보장된다. 만기 평가지수는 만기 전 3개월 종가의 산술평균값으로 결정, 가격변동 리스크를 줄였다.

1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에 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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