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임호(39)가 11살 연하의 액세서리 디자이너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호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디자이너 윤모씨와 열애중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3월 6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커플은 세간의 이목을 뒤로하고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애정을 한껏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임호는 작가 임충의 아들로,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 ‘선덕여왕’에서 진지왕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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