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아울렛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할인 행사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마리오 아울렛은 2001년 문을 연 국내 최초 패션 아울렛으로 연중 5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한국소비자포럼 등이 주최하는 '신뢰기업대상' 4년 연속 수상 기념으로 마련한 것이다.

행사 기간 중 마리오 아울렛을 방문한 고객은 구매금액에 따라 5000원짜리 할인권을 받을 수있다. 참여 브랜드는 캠브리지멤버스, SOUP, 닥스, 올리브데올리브, 리바이스, 케네스레이디, 지고트 등 100여개다.

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수영복과 바캉스용품 등을 최대 80% 세일 판매한다. EXR, 파코라반, 에어워크, 펠리체 등 수영복은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 폴햄, 엠폴햄 티셔츠와 바지를 각각 5000원, 1만원에 판매한다. 캘빈클라인 재킷은 2만5000원, 언더웨어는 1만원에 제공한다.

8만원 이상 주말 구매고객은 사은품을, 당일 KB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재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우동면기 세트를 증정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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