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KBS 수목드라마 '식스먼스'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아중이 'CF퀸' 자리를 굳히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아중은 지난 1월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트의 제리 로이스터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춰 시선을 끈 '롯데카드'와도 지난달 재계약을 체결했다.

또 P&G팬틴, 엘지 오휘, 나산 예츠, DV-TV 등 현재 모델로 활동중인 광고와 연이은 계약 연장에 성공해 명실상부한 'CF 퀸'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아중이 'CF퀸'으로 자리 굳힐수 있는 요인으로는 김아중의 여성적인 건강미와 현대적이면서도 럭셔리한 이미지가 한 몫하고 있으며 대중이 원하는 CF계의 '워너비(Wannabe)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아중의 소속사는 "산뢰가 우선시되는 광고계에서 김아중의 대중 친화적 이미지가 다른 모델과는 다른 '김아중 프리미엄'을 발휘하고 있다"며 김아중의 행보에 광고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아중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식스먼스'에서 평범한 우체국 말단 직원과 6개월간의 계약 결혼하는 톱스타 여배우 역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