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소지섭의 '1초 키스신'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주인공 소지섭(이초인 역)은 한지민(오영지 역)과 깜짝 키스신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반적인 키스신과 다르게 1초라는 아주 짧은 입맞춤을 선보였으며 짧은 키스신은 극중 이초인과 오영지의 애절한 관계를 반영 하는듯 했다.

네티즌들은 '1초 키스신' 또는 '초인의 기습 키스신'이라 부르고 "이렇게 빠른 총알 키스 처음본다", "KTK보다 빠르다", "잠깐 한눈 판 사이에 못봤다"며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그동안 '카인과 아벨' 시청자 게시판에는 "초인과 영지의 키스 신을 빨리 보여달라"는 네티즌들의 요구가 이어졌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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